
김기한

지난밤 소암지에서 별 재미를 못 봐서 알고 있던 포인트르 자리를 옮겼네요

점빵차리구 마님이 싸주신 도시락으로 점심을 묵습니다

원래 포크레인 밑에서 주로 하는데 만수라 여의치가 않아 제방쪽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

수몰나무가 멋져 보입니다

하늘이 그려진 수면은 정말 그림이 아닐 수 없네요

오늘은 입질이 영 신통치가 않네요 찌올림의 완벽을 항상 보여 주던곳인데요
황금붕어 치어만이 저를 반겨주네요
물이 맑아 발 밑에 지나가는 거의 메타급 잉어도 보이는군요
담엔 에코떡밥에 쌍포 운영을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어요
여긴 정말 글루텐은 노답이네요 옥수수가 갑
이래저래 이제 피곤해서 본가가서 좀쉬어야겠어요
모두 모두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
고럼 이만 총총총
김기한
커밍순
뿔꼼-광명
같이 가야하는딩...
박현철
즐낙하세요 부럽습니다 ~~
spero jun - 영등포
수고하셨구려. 푹쉬시게.